세계유산이란?

What is World Heritage?

‘사도 은산 당시의 채굴 모습 두루마리그림’(사도시 교육위원회 소장)

세계유산은 지구의 생성과 인류 역사에 의해 창출되어, 과거에서 현재로 계승되어 온 비길 데 없이 소중한 보물입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전 세계 사람들이 과거로부터 계승하여, 미래로 전해 주어야 하는 인류의 공통 유산입니다.
세계유산은 1972년의 제17회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정식 명칭은 “세계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 가운데 정의되어 있습니다.
(※공익사단법인 일본 유네스코협회 연맹의 홈페이지에서 옮김)

2023년 10월 현재, 세계유산은 1,199건(문화유산 933건, 자연유산 227건, 복합유산 39건)이며, 협약 체결국은 2023년 10월 현재 195개국입니다.

세계유산의 종류

세계유산은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 타지마할(인도)
    문화유산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기념물, 건조물군, 유적, 문화적 경관 등

    예)중국의 만리장성, 독일의 쾰른 대성당 등

  • ▲ 옐로스톤 국립공원(미국)
    자연유산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지형이나 지질, 생태계, 멸종 우려가 있는 동식물의 서식·생육지 등

    예)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오스트레일리아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등

  • ▲ 마추픽추(페루)
    복합유산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양쪽의 가치를 함께 갖추고 있는 유산

    예)그리스의 메테오라, 과테말라의 티칼 국립공원 등